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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음? 원숭이두창 넌 뭐냐??

by 명품데이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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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서서히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라는 녀석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뉴스에 점점 나오고 있기 떄문에 이번에 '원숭이두창 넌 뭐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원숭이두창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2022년 6월 원숭이두창을 2급감염벙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원숭이두창 감염

국내 원숭이두창 첫 감염 환자가 총 49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됩니다. 이 가운데 중위험 접촉자 8명, 저위험 접촉자 41명입니다. 자가격리가 시행되는 고위험 접촉자는 없지만 현재 증상발현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데 고위험군 접촉자는 21일간 격리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첫 확진자 A씨는 공항을 통해 입국할 떄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역대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독일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지난21일 검역대를 통과한 후 공항 로비에서 전화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했지만 방역당국은 발열검사의 민감도를 높여 유증상 입국자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원숭이두창 수두의 차이점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평균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감, 림프절종대,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1~3일 후 발진이 시작됩니다.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해 몸통 그리고 사지의 순서로 진행되며 개개의 발진은 반점, 구진(피부가 솟아오름), 수포(물집), 농포(고름), 딱지의  순서로 변하게 됩니다. 발진은 주로 얼굴과 손발바닥이 몸통에 비해 심한 편이고 구강점막, 외음부, 결막각막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2~4주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감염이 있을 수 있는 점 꼭 명심하세요!!

 

피부발진이나 수포가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은 양상이 보일 경우 타인과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고 접촉한 물건 등을 타인이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신속하게 전문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피분발진(고열을 동반한 전구증상이 선행)
  • 1~3일 후 얼굴에서 반점 양상의 발진 시작
  • 발진이 수포 형태로 변하고 팔다리로 확산

원숭이두창 감염 예방법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타인의 혈액, 체액, 피부 등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건 등에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소독제를 이용해 자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 등의 개인보호구 사용을 추천!!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적절한 치료로 잘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행의 감염경로가 아직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우너숭이두창 바이러스의 감염은 피부나 점막 접촉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주의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원숭이두창은 제발 별일 없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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